[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쇼!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고,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컴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은 ‘ON’으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방탄소년단 ‘ON’, ITZY ‘Wanna be’, 지코 ‘아무노래’가 올랐다.
그런가 하면, 이날 워너원으로서 함께 활동한 강다니엘과 옹성우과 동시 컴백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돼 눈길을 끈다.
옹성우는 ‘GUESS WHO’와 ‘GRAVITY’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옹비드’ 옹성우의 매력이 빛났으며, 그는 혼자서도 카리스마로 무대를 꽉채웠다.
‘GRAVITY’는 ‘너에게 끌려 얻게 된 새로운 용기’를 노래한 곡. 옹성우의 퍼포먼스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강다니엘은 ‘Jealous’와 ‘2U’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먼저 강다니엘은 그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상큼한 에너지로 봄이 왔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타이틀곡 ‘2U’는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혹은 조금은 외로운 기분을 느끼는 이에게 ‘너라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곡.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살랑이는 봄바람을 연상케하는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봄에 꼭 어울리는 곡이다.
또한 원어스는 ‘쉽게 쓰여진 노래’, 키위는 ‘1위(primero)’로 각각 컴백했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이밖에 NCT 127, 세정, VICTON(빅톤), ITZY, 드림캐쳐, DONGKIZ, MCND, About U, 리아, 영기, K타이거즈 제로, 유희(시크엔젤) 등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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