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TV ‘하트시그널3’ 박지현, 몰표여신 등극… 천인우 향한 호감 고백[종합]

‘하트시그널3’ 박지현, 몰표여신 등극… 천인우 향한 호감 고백[종합]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지현이 세 남자의 하트를 사로잡으며 ‘몰표여신’으로 등극했다. 박지현의 선택은 천인우였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선 여섯 남녀의 핑크빛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지현과 임한결 정의동은 나란히 식사를 준비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박지현과 정의동은 한층 가까워졌고, 패널들은 “둘의 드라마다”라며 환호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동이 박지현에게 물은 건 “지현아, 나중에 어떤 집에서 살고 싶어?”라는 것이다. 이에 박지현은 “빌딩 사이에 있고 싶지 않다. 나무도 있고 카페도 있는. 편리함도 있고 자연도 있는 그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

지켜보던 패널들은 “갑자기 ‘지현아’라고 이름을 부르니까 설렌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올 법한 질문이다”며 웃었다.

이어 세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지현의 속마음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친구들을 만난 박지현은 임한결에 대해 “미소년 같다.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느낌이다. 하얗고 깨끗한 이미지다”라 소개했다.

정의동에 대해선 “인상이 되게 선하다. 성격도 엄청 착한 느낌이다”라고, 천인우에 대해선 “키가 크고 덩치도 있다. SNS 이름이 북극곰인데 진짜 북극곰이다”라 말했다. 이에 친구들은 “천인우가 네 스타일인가?”라 물었고, 박지현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박지현은 “대놓고 ‘나는 지현 씨에요’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나?”란 질문에 “임한결이 자꾸 둘이 있을 때 나한테 눈을 마주치고 웃어준다”고 답했다. “천인우와 임한결에게 문자를 받을 것 같아서 솔직히 설렌다”는 것이 박지현의 고백.

나아가 “밥을 먹을 때 이틀 연속으로 그분과 마주보며 밥을 먹는데 자꾸 눈이 마주치는 거다. 찌릿찌릿하다. 나 연애 초보인가보다”라며 천인우를 향한 호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친구들에 따르면 박지현은 직진녀 스타일. 그러나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식에서 만큼은 예외였다.

그는 “천인우의 선물일 걸 알고도 다른 걸 골랐다. 내가 너무 빠져 들까봐. 이미 마음이 있는데도 다른 걸 골랐다. 그걸 고르면 너무 확인사살이 되는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이날 밝혀진 건 정의동의 화살표 또한 박지현을 향했다는 것. 정의동은 “딱 보자마자 이상형이었다. 그래서 호감이 많이 갔다”고 고백했다.

박지현도 그런 정의동에 호감을 품었다. “다른 분들과도 많이 얘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말이 잘 통하는 건 정의동이었다. 생각보다 연애 가치관이 비슷하더라”는 박지현의 말이 그 방증.

그럼에도 패널들은 박지현의 마음이 천인우에게 향해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이가흔도 천인우 일편단심. 그러나 김이나는 “이가흔이 박지현 못지않게 천인우에게 빠져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가 정의동을 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가흔의 선택은 정의동이 아닌 임한결이었다. 박지현과 천인우는 예외 없이 서로를 택하며 호감 이상의 감정을 나눴다. 서민재의 선택은 정의동. 남성 출연자 전원은 박지현을 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author-img
이혜미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TV] 랭킹 뉴스

  • '불륜 임신' 홍지희, 김소연에 "가정 지켜야지" 뻔뻔 입막음('정숙한 세일즈')
  • '최초 고백' 최정우, 혼인 신고만 3번…"지금 아내 11살차 초혼, 싸움닭" ('동치미')
  • "재판 없다"…박신혜X김재영, 사탄 박호산 처단·연쇄살인범 이규한 체포 (지옥판사) [종합]
  • '방송사고' 김태리, 라미란 도움으로 국극단 복귀... '자명고' 군졸 꿰찼다('정년이')[종합]
  • "명복 빌어야 되니?" 박신혜, 최동구와 손잡고 김홍파·이규한 속였다 ('지옥에서 온 판사')
  • 여에스더 "병원 망했다…30년간 우울증, 3번 입원·28번 전기 치료" (아형) [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뷰 만으로도 가슴이 확 트이는 뷰 카페 맛집 BEST5
    뷰 만으로도 가슴이 확 트이는 뷰 카페 맛집 BEST5
  • ‘추운 날씨’ 영양 가득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닭한마리 맛집 BEST5
    ‘추운 날씨’ 영양 가득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닭한마리 맛집 BEST5
  • 화려한 초밥 맛의 정점을 찍는 스시 오마카세 맛집 BEST5
    화려한 초밥 맛의 정점을 찍는 스시 오마카세 맛집 BEST5
  • 바삭한 튀김 옷과 촉촉한 살코기, 씹는 재미가 있는 돈카츠 맛집 BEST5
    바삭한 튀김 옷과 촉촉한 살코기, 씹는 재미가 있는 돈카츠 맛집 BEST5
  • 한국은 욕만 하는 현대차 ‘이 차’.. 해외에선 너무 좋아서 난리 났다?
    한국은 욕만 하는 현대차 ‘이 차’.. 해외에선 너무 좋아서 난리 났다?
  • 딱 ‘2년’만 참으세요.. 전기차 구매, 미룰 수록 승자라는 진짜 이
    딱 ‘2년’만 참으세요.. 전기차 구매, 미룰 수록 승자라는 진짜 이
  • ‘폭망했다던 기아 니로’.. 들려온 반전 근황에 모두가 ‘깜짝’
    ‘폭망했다던 기아 니로’.. 들려온 반전 근황에 모두가 ‘깜짝’
  • 1,200km 가는데 2,700만 원.. 투싼 급 신차 ‘이 모델’ 제대로 대박!
    1,200km 가는데 2,700만 원.. 투싼 급 신차 ‘이 모델’ 제대로 대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뷰 만으로도 가슴이 확 트이는 뷰 카페 맛집 BEST5
    뷰 만으로도 가슴이 확 트이는 뷰 카페 맛집 BEST5
  • ‘추운 날씨’ 영양 가득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닭한마리 맛집 BEST5
    ‘추운 날씨’ 영양 가득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닭한마리 맛집 BEST5
  • 화려한 초밥 맛의 정점을 찍는 스시 오마카세 맛집 BEST5
    화려한 초밥 맛의 정점을 찍는 스시 오마카세 맛집 BEST5
  • 바삭한 튀김 옷과 촉촉한 살코기, 씹는 재미가 있는 돈카츠 맛집 BEST5
    바삭한 튀김 옷과 촉촉한 살코기, 씹는 재미가 있는 돈카츠 맛집 BEST5
  • 한국은 욕만 하는 현대차 ‘이 차’.. 해외에선 너무 좋아서 난리 났다?
    한국은 욕만 하는 현대차 ‘이 차’.. 해외에선 너무 좋아서 난리 났다?
  • 딱 ‘2년’만 참으세요.. 전기차 구매, 미룰 수록 승자라는 진짜 이
    딱 ‘2년’만 참으세요.. 전기차 구매, 미룰 수록 승자라는 진짜 이
  • ‘폭망했다던 기아 니로’.. 들려온 반전 근황에 모두가 ‘깜짝’
    ‘폭망했다던 기아 니로’.. 들려온 반전 근황에 모두가 ‘깜짝’
  • 1,200km 가는데 2,700만 원.. 투싼 급 신차 ‘이 모델’ 제대로 대박!
    1,200km 가는데 2,700만 원.. 투싼 급 신차 ‘이 모델’ 제대로 대박!

추천 뉴스

  • 1
    '업소 논란' 최민환, 공연계도 손절 시작? "무대 뒤 공연"→"연주자 대체"

    이슈 

  • 2
    매튜 힐리, 전여친 테일러 스위프트 보호..."연애사로 노래 안 만들 것"

    해외 

  • 3
    3인조 록밴드 멤버,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해외 

  • 4
    '결혼 발표' 남보라, 영화 같은 웨딩 스냅 촬영 "리마인드 웨딩까지 가보자고"

    이슈 

  • 5
    '디바' 지니 "과거 재벌집 아들에게 대시받아… 근데 결혼 못 해" ('B급 청문회')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걸그룹 멤버, 19번째 생일파티 후 '계약 위반'으로 회사에서 제명당했다...

    해외 

  • 2
    정형돈 "녹화 중 무속인이 '엄마 하혈한다' 경고… 병원 갔더니 유방암" ('조동아리')

    이슈 

  • 3
    박세미 "현재 싱글, 아기엄마로 오해받기도...막키? 6개월 안 돼" (나르샷)

    이슈 

  • 4
    '자기애 치사량' 이동휘 "휴대전화에 셀카만 3만장… 8만장은 고양이" ('집대성')

    이슈 

  • 5
    홍진경, 나이트클럽 끊은 사연 "조명에 비친 먼지 본 후 다시 못 가" (찐천재)

    이슈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