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남자 고준, 박병은, 정건주의 매력을 분석했다.
24일 ‘오 마이 베이비’ 측은 장하리(장나라 분)와 그의 과속 로맨스를 위해 필요한 세 남자의 매력 분석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하리는 세 남자의 디테일을 요목조목 분석하며 최고 매력남을 찾고 있다. 먼저 복잡한 세상을 편하게 살고 싶은 포토그래퍼 한이상(고준 분)은 감성적인 내면과 듬직한 외면의 반전 매력을 갖춘 연상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글대디 남사친 윤재영(박병은 분)은 위기의 순간 장하리의 신원 보증인을 자처할 만큼 특급우정을 자랑한다. 윤재영은 극중 장하리의 집에 기생할 것을 예고해 두 사람의 관계에 닥칠 변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열정 연하남 최강으뜸(정건주 분)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선 넘는 행동과 초긍정 에너지로 상사 장하리를 고민에 빠뜨린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의 선 넘는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 “답이 없네. 패스”라고 외치는 장하리의 모습과 대비되는 세 남자의 겁먹은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세 남자 중 장하리의 과속 레이더망에 걸릴 최후의 1인은 누가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5월 1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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