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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무너진 한소희→내통자 이무생… ‘부부의 세계’가 안긴 충격 [어땠어?]

무너진 한소희→내통자 이무생… ‘부부의 세계’가 안긴 충격 [어땠어?]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소희가 김희애를 향한 박해준의 스토킹 행각에 경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선 다경(한소희 분)이 태오(박해준 분)의 행보에 의심을 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는 “남편 믿어요?”란 예림(박선영 분)의 한 마디가 불러온 후폭풍.

여기에 선우(김희애 분)의 유일한 아군이었던 윤기(이무생 분)가 여 회장(이경영 분)과 내통 중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

Q. 이무생의 정체, 반전에 반전을 기대해도 될까?

A. 그냥 반전이든 반전에 반전이든 ‘부부의 세계’의 새 관전 포인트가 됨에는 분명해. 일찍이 여 회장은 새 부원장으로 선우도 명숙(채국희 분)도 아닌 윤기를 추천해 여지를 남겼더랬지.

앞서 윤기는 사적으로 여 회장을 아느냐는 병원장의 물음에 모른다고 답했는데 그런 윤기와 여 회장의 만남이 9회의 엔딩을 장식하며 큰 충격을 안겼어. 선우와 태오가 어떤 사이냐는 여 회장의 물음엔 “두 사람 사이엔 아직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관계란 거죠”라면서 넌지시 둘의 관계를 알렸고.

아직 윤기의 정체는 확실히 드러나지 않은 채야. 그간 ‘부부의 세계’는 예측불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때리곤 했으니 단정은 금물이지. 다만 어떤 반전이든 윤기를 그저 아군으로 생각해왔던 시청자들에겐 충격이 될 듯해.

Q. 김희애가 예고한 사이다 전개, 진짜 있었어?

A. 시작은 미약하나 결과는 창대할 듯해. 이날 ‘부부의 세계’ 방영 전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는데 김희애는 사이다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켰어.

일단 물꼬를 튼 사람은 예림이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다경에게 “같이 지선우 씹어줘요?”라면서 가볍게 잽을 날리더니 “남편 믿어요?”란 물음으로 다경 안에 의심을 심은 거. 결국 다경은 태오의 휴대폰에 손을 댔고, 그가 선우를 스토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 “네 남편이 나를 스토킹 해”라는 선우의 발언이 사실로 밝혀진 순간이지. 다경은 끝내 무너졌고.

이성을 잃은 다경은 태오에게 “왜 이렇게 그 집일에 상관해? 그 여자가 그렇게 보고 싶니?”라며 성을 내면서도 그를 믿겠다고 약속했어. 물론 의심은 사라지지 않은 채고.

Q. 최고 시청률 카운트다운, ‘부부의 세계’ 질주 누가 막을까?

A. 당분간은 그 어떤 논란도 ‘부부의 세계’의 상승을 막을 순 없을 듯해. 보는 눈이 많아서도 있겠지만 ‘부부의 세계’는 불륜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작품이야. 최근엔 폭력신을 범죄VR처럼 연출했다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고.

이에 따른 ‘부부의 세계’의 해결책은 최종회까지 19세 시청등급을 유지하는 거였어. 심야드라마를 즐기는 시청자들의 니즈에 맞춰 자극을 택한 셈이지.

논란을 비웃듯 ‘부부의 세계’는 시청률 마의 구간인 20%를 넘어 JTBC 최고 시청률 기록에 도전 중이야. 종전 기록은 ‘스카이캐슬’이 세운 23.7%고. 스릴러 치정물로 다음 편을 안 볼 수 없게 하니 조만간 기록 갱신 소식이 들려올 듯해.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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