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1박 2일’에 역대급 최악의 게임이 등장한다.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순수했던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이들의 인내심을 폭발하게 만드는 최악의 게임이 펼쳐진다.
‘1박2일’을 통해 산전수전 다 겪은 김종민조차 바닥에 드러누워 백기를 들 정도라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종민은 게임 중 고통을 참지 못해 역정을 내다가도 게임을 개발한 제작진을 극찬하는 등 완전히 넋이 나간 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김종민뿐만 아니라 딘딘과 김선호도 고난이도 게임 앞에서 혼비백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는 전언이다. 늘 윗니 웃음만 보여주던 딘딘은 최초로 아랫니를 공개하고 김선호 역시 눈물과 콧물 투혼까지 펼치며 게임에 임한다.
문세윤은 멤버들의 활약에 “누가 해도 재밌는 명품 게임”이라는 말을 남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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