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맛남의 광장’ 나은이 흔들리는 낚시배에 무서움을 호소했다.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나은이 군산 쭈꾸미 낚시를 체험하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
백종원과 함께 배에 탑승한 나은은 “출발하는 거냐”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거센 바닷바람을 맞다가 등을 돌려 앉았다.
먼 곳으로 이동할 수록 거세지는 파도에 배가 흔들리자 나은은 “무섭다”고 소리쳤다. 이에 백종원은 “네가 센 거 탔다. 동준이하고 희철이도 배를 탔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배가 심하게 흔들리자 나은은 “어떡해 선생님 저 무서워요”라고 겁에 질렸다. 이와 함께 평온한 어민의 표정을 본 나은은 “아랑곳하지 않으신다”고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백종원은 “뭐가 무서워. 이거 파도가 센 편이 아니다”고 했고, 어민 또한 “평소에 비해 센 편이 아니다”고 거들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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