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래퍼 치타와 배우 겸 감독 남연우 커플이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합류한다.
8일 ‘부럽지’ 측은 이같이 알리며 기존 커플과는 다른 더욱 특별하고 스웨그 넘치는 연애 일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치타는 지난 2018년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같은 해 12월 남연우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베일에 싸여 있던 남연우는 ‘치타의 남자친구’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남연우는 자신이 주연, 감독, 각본까지 모두 맡은 독립영화 작품으로 지난 2017년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최근 배우로의 활약을 예고한 치타는 남자친구 남연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치타는 처음 ‘부럽지’ 출연 섭외를 받았을 때 “거절해야겠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이내 “내 사람이니, 건들지 마세요”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처음 공개되는 치타와 남연우의 리얼 러브 스토리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부럽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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