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현주엽 전 농구감독이 20kg 감량한 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복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주년을 맞이해 이전에 출연했던 사장님들의 축하 인사 영상이 이어졌다.
이날 전현무는 “영상에 이 분이 나와야하는데 보이지 않느냐”며 현주엽이 스튜디오에 방문했다고 알렸다.
현주엽 감독은 이전과 달리 살이 빠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현 감독을 본 김숙은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하자, 현주엽은 “20kg 뺐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예전에는 셔츠가 타이트해졌는데, 지금 많이 헐렁해졌다. 얼굴도 예전보다 많이 순해졌다”고 하자, 현주엽은 “성적도 잘 안 나오고 스트레스 받아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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