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체조선수 양학선이 런던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출전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양학선이 일일사부로 출연했다.
그는 과거 근육 부상을 언급하면서 “방황했다. 부상을 못 잡으면 도쿄 올림픽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학선은 훈련을 멈춘 게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밝히자, 이승기는 “방황의 개념이 다르다”고 놀랐다.
끝으로 양학선은 “런던 올림픽이 끝나고 8년간 제 이름이 없어졌다”며 “도쿄에서 잃어버린 이름을 되찼고, 양학선을 되찾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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