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돋보기 목걸이에서 거창 유기로 만든 잔 세트까지.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팬들을 위해 선보인 굿즈가 ‘TMI NEWS’를 통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선 아이돌이 직접 뽑은 가장 특이한 굿즈 순위가 공개됐다.
송가인은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대세 중에 대세로 송가인의 팬덤 특징은 주요 연령대가 중장년층이라는 것.
이에 따라 송가인 측은 실용성을 강조한 굿즈들을 대거 선을 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돋보기 목걸이. 노안으로 고생하는 팬들을 배려한 굿즈였다.
거창 유기로 만든 잔 세트와 수저 세트도 눈길을 끌었다. 그 안엔 거창 유기 보증서와 송가인의 친필사인이 포함돼 부모님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 중에서도 어르신 최애 픽으로 선정된 굿즈는 송가인의 얼굴이 새겨진 소주잔. 단 출시되자마자 완판 돼 지금은 구할 수가 없다고.
이날 ‘TMI NEWS’ 녹화에 함께한 빅스의 켄은 “나중에 나이가 들면 어떤 굿즈를 선보이고 싶나?”란 질문에 “죽부인”을 답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MI NEW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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