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가수 김범수가 ‘화양연화’ OST에 참여, 배우 유지태 이보영의 감성 로맨스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한다.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측은 15일 이같이 알리며 “오는 17일 오후 6시 4번째 OST인 김범수의 ‘어느 날 어느 시간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느 날 어느 시간에’는 짙은 로맨스 분위기를 내는 발라드 장르로, 따뜻한 사운드와 아련한 가사를 담은 곡이다. 가창을 맡은 김범수는 담담하고 절제된 보컬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김범수는 지난 2017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약 3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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