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다크한 면도 많지만 기분 좋은 에너지만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16일 tvN ‘온앤오프’ 측을 통해 “다크한 면도 많다. 그래서 밝은 모습이 더 소중한 것 같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만 드리고 싶다. 평소에 많이 웃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온앤오프’ 출연 소감과 방송에서 일상이 공개된 후 달라진 점 등을 일문일답으로 알렸다.
다음은 김민아의 ‘온앤오프’ 일문일답.
Q. ‘온앤오프’를 통해 김민아를 더 잘 알게 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A. 일상이 계속 일, 일, 일뿐이라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하고 처음에는 걱정도 됐다. 내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Q. 방송에서 일상이 공개된 이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짠하다고, 고생했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 줄 몰랐다면서.
Q. ‘밝은 김민아’로 살아가는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다면?
A. 다크한 면도 많지만, 그래서 밝은 모습이 더 소중한 것 같다. 주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만 드리고 싶다. 평소에 많이 웃으려고 한다.
Q. 앞으로 ‘온앤오프’에서 더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은?
A. 바쁘게 살고 있지만 본래 성격은 게으르다. 그래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기, 아무것도 안하기 등등 나의 리얼 휴일도 보여드리고 싶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를 비롯한 출연진은 자신의 일상을 찍어온 사적 다큐를 한자리에서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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