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돼지고기 뭇국에서 무 덮밥까지. 백종원이 용인 못난이 무로 만드는 무 레시피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용인 특산품 무를 소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수많은 무가 적체 중인 상황. 이에 백종원이 소개한 건 못난이 무로 만드는 뭇국.
이 뭇국은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로 만든 것. 간장에 볶은 돼지고기에 물과 무를 넣고 끓여주면 백종원 표 뭇국 완성. 생강과 소금, 파를 넣어 감칠맛도 더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외국 음식 같다”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 “저녁 10시쯤 한강 근처를 걷듯이 좋다”고 극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무 덮밥 레시피를 선보였다.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파, 청양고추로 맛을 낸 일품 요리.
이번에도 출연자들은 “고추장찌개를 카레로 만든 느낌이다” “무 식감이 파인애플 같다”라고 호평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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