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쎈 언니’ 김소연 대표와 ‘슈스스’ 한혜연이 살벌한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와 한혜연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한혜연을 향해 “이사님”이라 부르며 허리를 90도로 굽힌 폴더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끈다. 이를 지켜본 김숙은 “대표님보다 더 위에 있는 이사님이네요”라며 놀란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너무 세!”라는 한혜연의 지적에 김소연의 표정이 굳어지더니 “이사님도 센데 뭘”이라며 받아친다.
이들의 신경전은 광고 촬영일에도 이어진다. 김소연이 한혜연과 상의 없이 모델들이 들고 있던 제품을 교체하자, 한혜연은 “그러면 얘 빼?”라며 응수한 것.
이에 전현무는 “못 보겠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현장에 있던 직원은 “아찔했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5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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