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구 선수가 김연경이 “(코로나19로 인해) 강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 ‘토토닭’을 한시 개업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유재석에게 “도움 주실 인턴분들 몇 명 불렀다. 한 분은 요식업계 잔뼈가 굵으신 분이고, 다른 분은 갑자기 일자리를 잃으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준하와 김연경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김연경을 향해 “알바하러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치킨을 좋아하고 닭으로 하는 건 다 좋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쉬고 있다. 시즌이 갑자기 종료돼 휴가인듯 휴가 아닌 게 됐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김연경에 쉴 때 뭐하냐고 묻자, 김연경은 “운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일이기 때문에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연경은 유튜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구독자가 35만 명”이라며 “많이 봐주세요”라고 열혈 홍보해 웃음을 안겼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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