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배우 서예지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동화 작가로 변신한다.
26일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진은 서예지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이야기. 극 중 서예지는 고문영 역으로 출연한다.
고문영은 명성을 떨치고 있는 최고의 아동문학 작가로 외모마저 눈부시게 빛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캐릭터. 완벽한 지성과 미모와 달리 마음은 차가워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공개된 사진 속 고문영으로 변신한 서예지의 모습이 담겼다. 턱을 살짝 괸 채 누군가를 빤히 바라보는 시선은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낸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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