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젓가락 하나로 세계 제패에 도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6일 1theK 아이돌 기네스 챌린지 ‘끼네스촌’에 출연해 젓가락으로 셔틀콕 잡기에 나섰다. 끼네스촌 기록인 23개만 넘어서면 전 멤버가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어 기록 경신에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기현은 날아오는 셔틀콕을 척척 받아내는 신들린 젓가락질로 멤버들과 현장 촬영 스탭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현에게 셔틀콕을 잘 날려줄 서버를 뽑기 위한 멤버들간의 미니 오디션이 펼쳐져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기현과 주헌은 총 22개의 셔틀콕을 잡아내 단 1개 차이로 아쉽게 끼네스촌 기록 달성에 실패했지만,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빛을 발했다.
이 밖에도 몬스타엑스는 끼네스촌 인정기록 기준을 낮추고 젓가락 장비 업그레이드를 얻기 위해 제작진과 무리한 협상을 시도하고, 찬스 게임에서 귀여운 반칙을 시도하는 등 승부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15시간 여만에 조회수 17만 뷰를 돌파해 몬스타엑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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