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롯맨 장민호가 자식농사의 꿈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붐은 “그 철은 지났다”는 센스 넘치는 한 마디로 ‘뽕숭아학당’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농사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는 “귀농을 하게 된다면 지어보고 싶은 농사가 있나?”란 질문에 “자식농사를 짓고 싶다”는 고백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붐은 “그 철은 지났다”라 일축하면서도 “건강부터 지켜라. 우리가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흔쾌히 덧붙였다.
“어떻게 도와주실 건가?”란 장민호의 물음엔 “으쌰으쌰 응원해주겠다”고 답하는 것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트롯맨F4 중 유일한 농활 경험자는 막내 이찬원이다. 이찬원은 “불과 1년 전까지 농활 대장을 하며 농활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매년 농활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이찬원의 설명이다. 붐은 그런 이찬원을 농활 부장으로 명명했다.
이날 농활에 나선 트롯맨F4는 구성진 ‘신토불이’를 노래하는가하면 논두렁 팬미팅을 진행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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