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참여한 ‘꼰대인턴’ OST가 베일을 벗는다.
이찬원은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OST Part 2 ‘시절인연(時節因緣)’을 발매한다.
‘시절인연’은 이찬원의 생애 첫 OST 넘버로,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때가 있다’는 불가(佛家)용어에서 제목을 따온 곡이다. 친구가 멀어진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으며 언젠가 봄날처럼 새로운 시절 인연이 찾아오니 지난 인연에 대해 고마움을 간직하자는 인생 메시지를 담았다.
가수 영탁의 ‘찐이야’ 작곡가인 플레이사운드의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김지환이 의기투합해 이찬원의 아름다운 위로곡 ‘시절인연’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코러스 김현아, 기타 이성렬, 베이스 이한결, 드럼 임정민, 바이올린 심상원, 융스트링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힘을 보탰다.
이찬원이 OST 가창자로 합류한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맡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작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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