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편의점 샛별이’ 배우 김유정, 서예화, 윤수가 절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28일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김유정, 서예화, 윤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극 중 김유정, 서예화, 윤수는 발광여고 3총사로 활약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꺄르르 웃음이 터진 여고생 시절부터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맥주캔을 깐 채 수다판을 벌이는 현재까지, 계속해 이어지는 이들의 우정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김유정 친구들의 개성이 시선을 모은다. 뽀글뽀글 폭탄머리의 서예화는 5년째 고등학생인 황금비 역을 맡는다. 황금비는 입만 열면 야한 농담을 쏟아내는 음담패설의 장인이다. 샛노란 머리의 윤수는 미용실 어시스턴트 차은조 역할로, 한번 화가 나면 욕쟁이로 변하는 반전 성격을 지닌다.
두 친구들은 언제나 김유정의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우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알바생 김유정과 점장 역의 배우 지창욱과의 관계를 ‘전지적 친구 시점’으로 보며 유쾌한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실제 현장에서도 호흡이 굉장히 좋다”며 “극의 활력을 높일 ‘발광여고 3총사’의 유쾌한 호흡와 의리의리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12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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