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주겠다며 400만 구독자 달성 직후 계좌를 개설했던 유튜버 보겸.
이런 보겸이 첫 카드 사용으로 유튜브 수익을 구독자들과 함께 나눴다.
지난달 31일 유튜버 보겸은 자신의 채널에 ‘오늘 돈 좀 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보겸이 구독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튜브 ‘보겸 BK’ 채널
이날 보겸은 축구를 좋아한다는 구독자에게 축구용품을 사라며 50만 원을, 동생과 함께 공부 중인 한 여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건넸다.
보겸의 따뜻한 마음에 그녀는 “꼭 영화감독으로 성공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화를 받은 구독자는 대학생이었다.
1학년 때 학년 수석을 기록했다는 구독자의 말에 보겸은 성적 증명서를 직접 확인하고 한 학기 등록금을 쾌척했다.
유튜브 ‘보겸 BK’ 채널
보겸이 흔쾌히 건넨 등록금은 무려 222만 원이었다.
등록금을 선물 받은 구독자는 “너무 고맙다. 눈물 난다”며 감동했고 보겸은 “공부 열심히 해”라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끝으로 보겸은 영상을 마치며 “이 모든 게 여러분들 덕에 번 돈으로 적금을 들어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항상 구독자들만 생각하는 보겸의 어마어마한 선행에 시청자들은 “앞으로 더 잘 되길 응원한다”라며 훈훈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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