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흔파이브로 활동중인 개그맨 박영진이 다이어트로 총 14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개그맨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영진의 모습에 김태균과 허안나는 “마흔 파이브 멤버로 살을 빼고 처음 보는데 스마트해 보인다”며 “앞서는 약간 아버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 느낌이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영진은 “아내한테 더 이상 살찌면 안 된다고 듣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이제야 나를 찾은 느낌이 든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박영진은 “총 14kg을 감량했다. 사실 그전에도 제 살이 아니라 많이 찐 상태였다. 야식만 줄여도 많이 빠지더라”며 유산소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도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전날 많이 먹으면 다음날은 식단 조절을 한다. 저한테는 간헐적 단식이 맞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영진은 허안나와 함께 콩트로 재밌게 사연을 소개해주는 ‘꽁트몬 고’코너에서 활약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사진 = 박영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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