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EXO-SC 세훈과 찬열이 새 앨범 ‘10억 뷰’에서 온택트 콘서트까지, 유닛 활동 비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세훈과 찬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EXO-SC는 EXO의 유닛그룹으로 지난 13일 정규앨범 1집 ‘10억 뷰’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세계 50개 지역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 그룹의 저력을 증명했다.
세훈은 타이틀 곡 ‘10억 뷰’에 대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10억 뷰만큼 반복재생하고 싶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조회수를 노렸느냐는 돌 직구 질문엔 “아니라곤 말 못한다”며 웃었다.
현재 SNS상에선 10억 뷰 챌린지가 진행 중. 이에 세훈도 찬열도 직접 휴대전화 댄스를 선보이며 챌린지를 함께했다.
지난 18일 세훈과 찬열은 ‘온택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이 인터뷰는 콘서트 전에 진행된 것으로 찬열은 “팬 여러분과 대중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다”며 “AR을 통해 실제 공연장에 와있는 것처럼,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채워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택트 콘서트를 두 배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선 찬열도 세훈도 “맥주를 마시면서 즐기시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세훈은 영화 ‘해적2’에 합류하며 배우로 변신했다. 세훈은 “한효주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 등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일찍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장수 상회’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했던 찬열은 최근 ‘고막남친’이 됐다며 “한국 최초 오디오 시네마의 주인공이 됐다. 너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세훈은 “EXO-SC의 첫 정규앨범이 나왔다. 많이 듣고 사랑해 달라”고 당부하는 것으로 ‘한밤’ 인터뷰를 종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밤’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