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문세윤이 남다른 전략으로 BTS에 러브콜을 보냈다.
24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전골노래자랑’ 특집 3탄을 맞아 노래자랑 후 전골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주 화려한 게스트는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수찬은 “내가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과 식사를 하다니…”라며 들뜬 소감을 밝혔고, “재방송으로 많이 봤다. 어떤 채널을 틀어도 나오더라.”라고 말하며 내적 친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문세윤은 “우리 재방송만 한 달에 1,000번 나간다”며 재방부심(?)을 뽐냈고 이에 멤버들과 김수찬은 의심 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에 문세윤은 스마트폰으로 편성표를 검색하며 “오늘 하루만 33번 재방송을 한다. 계산하면 한 달에 약 990번, 1년에 약 11,880번이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문세윤은 “BTS 분들 언제나 환영이다”라고 공개 러브콜을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문세윤은 ”입대를 앞두고 있는 여러 연예인 분들, 한 번 출연으로 3년 보장한다“라며 끝없는 러브콜을 보내 폭소를 안겼다
이에 김수찬 역시 “효도하려면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해야겠다”라며 색다른 효도 비법을 전수해 또 한번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확실한 재방 보장으로 직접 출연자 섭외에 나선 문세윤의 모습은 오늘 저녁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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