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성주가 강릉 도시재생 건축물에서 홈데렐라 MC들과의 경쟁을 제치고 네이밍에 당첨되어 건축물 간판에 새겨지는 영예를 안는다.
26일 방송되는 ‘홈데렐라’에서는 강릉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존에 동사무소였지만 지금은 비어있는 건물을 활용하여 강릉을 찾는 여행객을 위한 여행자 플랫폼으로 리모델링한다. 홈데렐라 MC들은 글로벌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한 네이밍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한다.
MC들은 각자 이름을 짓고, 김성주는 갑자기 영감이 떠올랐다며 “강릉에 와서 수월하게 관광하다 가시라고, 강릉수월래” 라고 지었다고 설명한다. 김성주의 네이밍을 들은 정형돈은 “좋은데 참고 있다”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 강릉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위해 4MC들은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리모델링 사례지를 답사하며 감탄한다. 동사무소는 과연 여행자 플랫폼으로 어떻게 변신했을지 기대하며, 리모델링 결과를 보러 간다. 4MC들은 입구에서 네이밍 당첨자를 알아챈다. 김성주의 “강릉 수월래”가 여행자 플랫폼 네이밍으로 선정되어 간판에 새겨져 있던 것이다.
이번 홈데렐라 도시재생 프로젝트 의뢰인이었던 강릉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매우 만족해한다. 김성주는 이번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인 이유는 리모델링 성공 시 강릉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는 강릉시장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이에 김성주는 시장님에게 김성주는 “강릉수월래, 누가 지었습니까?”라고 막간 어필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강릉시 명예 홍보대사는 누가 되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 강릉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사례지가 될 동사무소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지 7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라이프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홈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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