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연애사를 깜짝 고백했다.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디제이 김신영과 게스트 나비의 음악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김신영은 대학시절 연애사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대학생 때 개량한복이나 트레이닝복을 입고 살았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치마 입은 여자 친구와 손잡고 다니고 싶다고 해서 치마를 입었는데 홍금보가 입은 것 같다고 웃었다. 당시 바가지 머리였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당시 잔뜩 화가 나서 큰 싸움이 나고 그랬다. 지금은 다른 분과 결혼해 잘 산다. 이제는 진짜 친구가 돼버렸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었던 친구로 한 5~6년 만났다”고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연애를 하면 오래 사귀는 편이다. ‘다신 안해’하다가도 남친이 생기면 오래 간다”고 밝혔다. 이어 나비는 과거 김신영의 연애를 눈치 챈 사연을 언급했고 김신영은 “마지막 연애는 5년 전이라고 보면 된다”라며 연애사를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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