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영탁이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에선 ‘음악반점’코너에 영탁과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일구는 “작년 9월부터 음악배달을 도와주던 영탁 씨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잠시 안녕하게 됐다”고 영탁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슬기는 “우리 영탁 오빠 허리케인 패밀린데 아쉽다”고 슬퍼했고 영탁은 “잠시일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영탁은 “전 살날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지난주부터 시작되서 80회 가량 하게 됐다. 바쁜 스케줄이 마무리되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잠시만 안녕임을 언급했다.
이에 DJ 최일구 역시 “콘서트 끝나면 합류해주기를 학수고대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허리케인 라디오’ 측은 프로그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간 ‘음악반점’을 함께 해 온 영탁이 공연 스케줄 때문에 잠시 떠나게 됐다며 영탁의 하차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허리케인 라디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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