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화 앤디가 BTS 지민과의 비교에 경악했다. 앤디는 스스로를 BTS의 팬이라 칭하는 것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에선 앤디와 틴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98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앤디는 활동 22년차의 베테랑 가수다. 이날 틴탑과 함께 아이돌 석에 자리한 앤디를 보며 김종민은 “왜 조상님이 저기 계신 건가?”라며 농을 던졌다.
신화 활동 당시 앤디는 팀의 막내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MC 정형돈은 “지금으로 따지면 BTS의 지민 느낌이다”라고 짓궂게 덧붙이는 것으로 앤디를 당황케 했다.
놀란 앤디는 “절대 아니다. 큰일 날 소리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앤디는 또 BTS에 “정말 잘보고 있다. 사랑한다, BTS”라며 영상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퀴즈 위의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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