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준호가 ‘맛남의 광장’을 통해 고향 선배 백종원을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선 정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산 명물 사과를 소개했다.
정준호는 예산의 아들. 티셔츠 차림으로 나타난 정준호를 보며 백종원은 “젊게 입고 왔다. 수염을 안 깎아도 멋있다”며 웃었다.
정준호는 데뷔 27년차의 베테랑 배우로 52세의 절대 동안이다. 55세의 백종원과는 단 3살차이다.
특히나 이들은 예산 선후배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정준호는 “올 초 이후 고향은 처음”이라며 설렘을 고백했다.
정준호는 농벤저스와도 살갑게 소통했다. 김희철에서 김동준까지, 농벤저스 멤버들의 근황을 하나하나 물으며 친근함을 뽐낸 것.
이에 김희철은 “예산의 빌 게이츠와 예산의 스티브 잡스가 한 자리에 모인 것 같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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