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최근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진화는 “낮에 싸워도 밤에 끝난다”는 발언으로 남다른 부부금슬을 뽐냈다.
12일 첫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선 함소원 진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진화는 최근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했다.
나아가 “평소엔 다 좋다. 낮에 싸우다가도 밤엔 끝난다”는 후끈한 발언으로 함소원을 당황케 했다.
최근 이들 부부는 딸 혜정 양 육아에 한창. 함소원은 “둘째 계획은 있나?”란 질문에 “신혼 초에는 무조건 셋을 낳으려고 했다. 그런데 혜정일 키우다 보니 혜정이 같은 애가 또 나오면 어쩌나 싶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육아가 정말 힘들다. 아이를 사랑하는데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또 하나는 혜정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친구들과 싸우고 누굴 물고 긁고, 그런 걸 고치려고 하면 친정어머니가 ‘너도 그랬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또 “혜정 양이 18살 연하의 중국인과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란 질문에 “난 반대다. 혜정인 비슷한 나이의 사람을 만나서 비슷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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