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임창정 “오형제 키우며 14년간 육아… 여섯째 계획無”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임창정이 14년째 육아 중이라며 ‘오형제 아빠’의 일상을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풀이에 도전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애청자라는 임창정은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오늘도 녹화하러 가는 거 같지 않고 지인을 만나는 느낌이었다”며 웃었다. 특히나 탁성PD가 정말 궁금했다고.

오형제의 아빠인 임창정은 “보이그룹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곤 “한 가족이 어디 이동하려면 차가 두 대는 있어야 한다. 카시트로 한 자리 씩 차지한다”고 밝혔다.

임창정의 막내는 9개월로 14살 첫째와 13살차이. 임창정은 “14년 동안 계속 육아를 하고 있다”며 능청을 떨었다.

임창정은 또 “여섯째 계획은 있나?”라는 질문에 “엊그제 마무리 했다”고 답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