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유재석 선배를 곧 따라잡겠다”는 엄청난 포부를 밝혔다.
6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정 판매 맛집’ 2탄으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먹방이 펼쳐진다.
이날, 한정 메뉴 맛집을 방문한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4위에 올랐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자축했다.
멤버들은 인기 프로그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에 기쁨을 표했을 뿐 아니라 문세윤은 식당 사장님에게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4위가 선택한 식당답다”며 귀여운 부심을 부리기도 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4위가 ‘놀면 뭐하니?’인데 얼마 안 남았다. 금방 잡을 거다”라고 말하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뽐냈다.
이에 김준현은 “‘유민상, 유재석? 내가 금방 따라잡아’로 기사 나갈 거다”라며 기자로 변신해 직접 헤드라인을 작성했고 이를 본 유민상은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제2의 유느님을 꿈꾸는 유민상의 활약상은 오늘 저녁 8시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코미디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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