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안영미, 남편과의 첫 키스 비화 깜짝 고백 “배고파서 중단”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과의 첫 키스 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심리테스트가 펼쳐지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날 첫 키스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안영미는 남편과의 연애시절 비화를 털어놨다. 안영미는 “남편과 데이트를 했을 때 첫 키스를 30분 넘게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다가 배가 고파서 뗐다”고 능청스럽게 덧붙이며 웃었다. 

또한 이날 안영미는 과거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끝나면 ‘인연이 여기서 끝인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어 “딱 한번 차인 적이 있는데 고등학교 때 양다리 걸치다가 걸려서 차였다. 인기가 말도 안 되게 많았다. 그만큼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주장,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