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임수향이 근황을 전했다.
배우 임수향은 13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임수향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살이 좀 쪄서 포동포동 해졌죠?”라며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신경썼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임수향은 “오늘 부은 것 같다. 너무 많이 잔 것 같다. 얼굴이 땡땡하다”면서 웃음을 지었다.
임수향은 “드라마 끝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밤낮이 바뀌었다. 간헐적 백수의 삶을 살면서 살도 쪘다”고 말했다.
투톤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임수향은 “헤어스타일도 바꿨다. 약간 나의 일탈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드라마 끝나면 머리 바꾸려고 벼르고 있었다. 어디 놀러갈 수 없으니 머리라도 해봤다”고 말했다. 또 “최근 영어 공부를 한다”면서 초등영문법 책을 직접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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