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서울X음악 여행’ 오마이걸이 2020년을 돌아봤다.
최근 진행된 ‘서울X음악 여행’ 촬영에서 오마이걸은 “저희가 팬들을 직접 만나 뵌 지 오래됐다. 이렇게 ‘서울X음악 여행’을 통해 보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마이걸은 근황 토크를 나눴다. 지호는 “멤버들은 각각 개인 활동을 열심히 하며 ‘살짝 설렜어’를 끝내고 조금씩 쉬는 시간을 가지며 열심히 지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올 한 해가 지났다”고 전했다.
이어 유아는 “저희한테 굉장히 특별하면서도 아쉬움이 남는 2020년도였다. 이제 정말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것이 놀랍다. 그래도 남은 2020년 알차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우리 멤버들도 바쁘지만 함께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승희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하며 해피 뉴 이어 하셨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서울X음악 여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건네는 힐링 콘텐츠. 사회적 거리를 두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콘텐츠가 절실한 시기 언택트 공연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X음악 여행’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 ‘서울X음악여행’,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을 통해 공개되며 ‘세계적 서울’(Hallyu Seoul) 편은 12일(토) 밤 10시 SBS MTV와 SBS F!L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미디어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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