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하영이 ‘서프라이즈’ 촬영 비화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선 배우 픽 언빌리버블 스토리가 소개됐다. 이날 김하영은 촬영하면서 고군분투했던 비화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김하영은 겨울에 추위 속에서 귀신 역할을 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겨울에 소복만 입고 귀신 연기 하는 거 정말 힘들다. 그렇지 않냐”고 MC 이수지에게 공감을 구했다. 이에 이수지는 “저는 모른다. 뚱뚱한 귀신은 없다고 귀신 역할은 안시키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영은 “날은 추운데 귀신이 두꺼운 옷 입고 연기하면 웃기지 않겠느냐”며 얇은 소복만 입고 연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40대 최강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김하영은 고등학생 연기에 도전했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종종 학생 연기를 할 때가 있는데 이런 날은 정말 촬영장에 큰맘 먹고 가야한다. 주변에서 ‘(학생 역을 하다니)제 정신이냐’ ‘왜 하겠다고 했느냐’고 별 소리를 다 듣게 된다”고 털어놓으며 입담을 뽐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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