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과감한 비우기를 통해 정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1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선 홍록기 가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거실의 반을 차지했던 소파를 치워 널찍한 공간을 살린 ‘신박한 정리’에 홍록기는 “우리 집 거실이 이렇게 넓었나?”라며 감탄했다. 홍록기의 아내 역시 “소파만 없어도 이렇게 넓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다용도실에 뒀던 신발장은 살균소독 후 아이들을 위한 교구함으로 변신했다. 이는 홍록기가 아끼던 신발들을 과감하게 비운 덕. 이에 홍록기는 “다른 집에 온 것 같다”며 거듭 놀라워했다.
한편 그릇들로 가득했던 주방 또한 극적인 변화를 겪었다. 새로이 정리된 주방은 탁 트이고 깔끔한 주방으로 변모했다.
주방 곳곳에 자리했던 대량의 그릇들은 비우기를 통해 축소 후 수납장에 그대로 보관돼 편이성도 살렸다. 이에 홍록기의 아내는 “그 전엔 컵 하나 꺼내는 것도 힘들었다”면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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