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골목식당’ 모란역 뒷골목 편의 막이 오른 가운데 백종원과 정인선이 김치찜짜글이집에 혹평을 쏟아냈다.
13일 SBS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모란역 뒷골목 김치찜짜글이집을 찾았다.
이 집은 모란역 뒷골목에서 2년째 장사 중이나 코로나19여파로 큰 타격을 입었다고.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국물이 가득한 김치찜짜글이를 앞에 두고 “여기서부터 이해가 안 된다. 이게 왜 김치찜인가. 일반적인 김치찌개보다 국물이 많다”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정인선이 출격했고, 호기롭게 고기를 씹은 정인선은 “고기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서 얼굴을 구겼다.
백종원은 국물을 한 입 맛보곤 “심심하게 환자식으로 끓인 김칫국 같다. 조미료를 넣었지만 간이 덜 된 맛이다”라고 혹평했다.
나아가 고기를 한 입 씹고는 헛웃음을 터뜨리는 것으로 맛 평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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