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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여자)아이들 “‘화(火花)’ 1위 꿈만 같다”→십센치 “공명 MV출연…가사 상상으로 써” [종합]

김은정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십센치와 (여자)아이들이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특선 라이브 코너에 십센치(권정열)와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우기 미연 슈화 수지 민니 소연)은 “피곤해보인다”는 신봉선의 말에 “괜찮다. 오늘 첫 방송이다”라면서 웃음을 보였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미니 4집 ‘아이 번'(I bur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곡으로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3일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 

‘화’의 인기에 멤버들은 “이번 곡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감사함을 드러냈다. “1위하면 기분이 어떻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소연은 “민니는 울었다. 예상치 못했다. 너무 놀랐다.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균은 “권혁수가 택배를 맡기고 갔다”면서 미연에게 선물 전달했다. 권혁수가 동료 배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는데 미연에게는 누락되어 따로 전하게 된 것. 이에 선물을 받고 미소지은 미연은 “웹드라마를 함께 찍었다”면서 인연을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화’ 라이브를 선보이며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바로 앞 1열에서 홀로 직관한 권정열에게 감상을 묻자 “압도 당해서 막상 고개를 잘 못들었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멤버 중에 누가 제일 화가 많냐?”고 묻자 멤버들은 일제히 미연을 지목했다. 소연은 “미연이가 소리를 잘 지른다. 목소리 커지는 일이 많다. 짜증나 같은 말을 많이 한다”고 지목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미연은 “제가 화가 많은 편”이라고 인정했다. 

생존 체험 예능 ‘나는 살아있다’에서 개구리를 먹었던 것에 대해 우기는 “정말 그 상황에서는 배고파서 먹을 수 밖에 없다. 닭가슴살 같은 식감이다. 개구리에 근육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면서 “민경 언니가 개구리를 손질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3일 신곡 ‘입김’을 공개한 권정열은 배우 공명이 출연해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공명 씨 때문에 제가 출연을 못했다. 개인적 친분은 없는데 감독님 제안으로 성사가 됐다. 멋진 얼굴을 써주셨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태균에 따르면 그가 뮤직비디오에서 연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신봉선은 “마스크를 쓰고 안경을 쓰니까 ‘펜트하우스’ 주단태(엄기준)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권정열은 “안경 쓰고 마스크 쓰면 주단태 웬만하면 닮는 거 아니냐. 엊그제 한 번 듣고 오늘 또 들었다”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권정열은 아내 김윤주(옥상달빛)도 좋아한다는 ‘입김’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가사를 유심히 보던 신봉선은 가사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증을 드러냈고 그는 “기억이 모티브가 되었겠지만 가사는 상상으로 쓴다”고 설명했다. 

‘폰서트’ 라이브를 선보인 권정열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자신이 듣는 것에 대해 “발매 당시쯤까지는 굉장히 내 목소리 듣는 걸 좋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못 듣겠더라. 부끄러움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 몰아보기를 즐긴다는 그는 “최근 ‘멜로가 체질’을 봤다. 가사가 엄청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정열과 (여자)아이들은 신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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