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뼈그맨 유세윤이 ‘1호가 될 순없어’를 찾아 입담을 과시했다.
유세윤은 3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붕숭아 학당’의 복학생 개그부터 개코 원숭이 개인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동료와 선배 개그맨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세윤은 최근 아내가 영상을 찍기도 한다며 “오히려 아내가 아이디어를 내기도 한다. 좀 과하다도 생각 될 때도 있지만 ‘어~괜찮다’고 하고는 편집한다”고 능청 입담을 뽐냈다.
유세윤은 연애기간 6년에 결혼 12년차라고 밝혔다. 호칭에 대한 질문에 유세윤은 “4년 연상인 아내에게 처음엔 누나라고 하다가 마음이 확인되고 부터는 ‘야’라고 부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준형은 “사랑하면 ‘야’라고 하더라. 아내 김지혜도 처음에는 오빠라고 불렀다”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유세윤은 깐족 개그의 대가인 대선배 최양락 옆에서 현란한 깐족 개그를 펼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1호가 될 순 없어’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