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어릴 적 꿈이 많았다며 현재 연기자 직업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신혼집으로 이사 간다며 부모님의 집을 떠나게 돼 슬프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하선은 “저는 부모님이 슬퍼하실까봐 짐을 조금은 집에 남겨놓고 왔다. 그렇게 하길 추천드린다. 가끔씩 집에 갔을 때 옷도 찾아 입을 수 있고 좋더라. 너무 다 떠나버리면 부모님도 적적하실 수 있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또한 러닝머신 하며 라디오를 듣고 있다며 몸무게 1kg을 빼기 너무 어렵다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마음 먹으신 게 너무 멋지다. 제가 하나 더 추천 드리면 쌀을 줄이셔야 더 쉽게 빠진다. 쌀을 한 반공기 씩만 드셔 보시면 더 잘 빠질 것”이라고 다이어트 팁을 덧붙였다.
‘씨네맛 천국’ 코너에선 어린시절 꿈에 대한 질문이 나온 가운데 박하선은 “저는 꿈이 많았다. 그래서 이 일을 하게 된 것 같다. 군인도 되고 싶고 경찰도 되고 싶었다. 여러 가지 역할을 하면서 이 일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흡족함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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