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송진우가 명절에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8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에선 사연수배쇼 코너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송진우가 함께 했다.
송진우는 명절 연휴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내와 아기가 바다 건너 처갓집에 가 있으니 외롭게 보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 집이 10분 거리라 같이 식사라도 한 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송진우는 유세윤과 여수에서 찍은 ‘여수 밤바다’ 영상에 대한 화제가 소환되자 “SNS에 유세윤과 여수에서 ‘여수 밤바다’를 불렀던 콘텐츠가 올라왔다. 전에 가서 찍은 영상인데 지난주에 올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서로 한 글자 씩 부르는 핑퐁송으로 불렀다는 것.
뮤지는 “제가 유세윤 씨와 송진우 씨의 콘텐츠를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안 와 닿는 게 핑퐁송인데 꾸준히 하고 있다. 그만 둘법한데 계속 하고 있더라.”고 솔직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하는 사람은 재밌는데 본 사람은 ‘저게 뭐?’이런 효과를 낳는다”고 거들며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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