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WayV(웨이션브이)의 ‘WayVision2(웨이비전2)’에서 스릴 넘치는 ‘2인 썰매’, ‘인간 컬링’ 등 본격적인 동계 스포츠 팀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괴력의 ‘힘카스’ 루카스와 한 팀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Seezn의 오리지널 웹 예능 ’WayVision2’(제작투자 KT, 기획-제작 SM C&C STUDIO, 책임프로듀서 원승연, 천명현, 연출 김동욱, 이하 ‘웨이비전’)는 한국의 겨울을 제대로 즐겨본 적 없는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시즌으로, WayV의 열정과 승부욕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동계 스포츠 대결들이 공개된다.
WayV는 쿤, 텐, 윈윈, 루카스, 샤오쥔, 헨드리, 양양 총 7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2019년 데뷔 이후 특급 신인으로 부상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웨이비전2’에서 겨울왕국 눈보라가 휘날리는 빙판 위 ‘2인 썰매’ 대결이 펼쳐진다. ‘2인 썰매’는 팀원 간 호흡이 중요한 만큼 멤버들은 한껏 진지한 모습으로 팀 정하기에 나선다. 일곱 멤버 중 2명씩 총 3팀이 정해지자 나머지 한 명의 멤버가 남은 가운데, 그와 함께 팀을 이룰 ‘히든 플레이어’가 등장해 그의 정체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2인 썰매’ 대결은 팀전인 만큼 승부의 열기는 한층 뜨겁다. 일명 ‘힘카스’로 불리는 루카스가 자비 없는 괴력으로 부스터를 가동해 엄청난 썰매 스피드를 보여주는가 하면, 헨드리는 누구도 생각 못 한 새로운 방법으로 썰매를 끌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경기 후 선물 같은 금빛 햇살이 내린 설원 위에서 자유시간을 즐기는 WayV 멤버들의 해맑은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스노우 엔젤 만들기부터 눈싸움과 눈밭 슬라이딩까지 마치 영상 화보집 같은 이들의 행복한 겨울 즐기기가 예고돼 기대가 모인다.
이어지는 ‘인간 컬링’ 대결은 3대 3경기로 팀을 구하지 못한 나머지 한 명의 멤버는 ‘깍두기’가 된다. 그는 ‘선택받지 못한 자’에서 깜짝 활약으로 양 팀의 운명을 좌지우지한 반전 ‘신스틸러’로 화려하게 변신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뜨거웠던 빙판 위 승부를 마친 후 허기진 멤버들을 위한 간식 포차 타임이 마련된다. 국민 간식 떡볶이부터 뜨끈한 어묵, 호빵, 군고구마, 라면 등 겨울 간식 종합 선물 세트가 준비된 가운데 간식을 얻기 위한 루카스와 윈윈의 필살 애교부터 멤버들의 마술 쇼, 노래, 랩까지 미니 콘서트가 개최돼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동계 스포츠 채널’로 돌아온 WayV의 단독 리얼리티 ‘웨이비전2’는 매주 월, 화 오후 6시 KT 모바일 OTT 서비스인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되며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 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SM C&C STUDIO, S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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