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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윤여정→최우식, 떡국·팥죽부터 연날리기까지 손님들 ‘취향저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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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윤스테이 식구들이 떡국과 팥죽으로 외국인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선 겨울 첫 아침 영업에 나선 윤스테이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떡국과 팥죽을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난 주방장 정유미와 부주방장 박서준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퉁퉁 부은 얼굴에 박서준은 “누가 아침에 내 얼굴 치고 간 거 같다”고 셀프 디스하기도. 또한 핑크색 옷과 에이프런을 두른 정유미는 “나 이렇게 입으니까 팥죽집 할머니 같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아니다. 귀엽다”고 애써 위로했다. 

박서준도 핑크색 옷을 입고 온 모습에 정유미는 “드레스 코드 맞춘 거 아니지?”라고 웃었다. 이어 홀 팀의 검은색 컬러와 주방 팀의 화이트 색이 어우러진 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최우식의 모습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사장 서진의 말에 탄생한 반반 유니폼에 “완전 멋있다” “아수라 백작 같다” “여기 사장님 같다”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이에 최우식은 사장님으로 빙의 “똑바로들 일 안해?”라고 버럭하며 능청연기에 돌입,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부사장 이서진은 한라봉 주스를 준비했지만 너무 시다는 평을 들었고 감귤 주스로 바꿨다. 장난기가 발동한 최우식은 신 주스로 박서준을 놀리려 했지만 오히려 박서준은 신 주스를 원샷하고 “나 신거 좋아해”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우식은 “역시 주인공은 다르네”라고 감탄하며 능청을 떨었다. 

감귤주스는 외국인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떡국과 팥죽 역시 뜨거운 반응을 유발했다. 윤여정은 손님들에게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나이가 많아진다는 것과 동짓날 팥죽 먹는 이유를 설명하며 한국 문화를 알렸다. 몽골 가족의 귀여운 꼬마 손님들은 “떡국 엄청 맛있다”라며 따봉 포즈와 폭풍 흡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가족 역시 싹싹 비운 그릇으로 취향저격 당했음을 인증했다. 

동백으로 돌아간 손님들은 투호 놀이와 연날리기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꼬마들은 연날리기에 푹 빠진 모습으로 윤스테이 식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체크아웃하는 손님들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어머니가 이서진의 팬이라며 사인을 요청하는 손님의 말에 이어 요리 중에서 디저트가 가장 맛있었다는 미국 가족 꼬마들의 칭찬에 이서진은 활짝 미소를 지었다. 윤스테이 식구들을 멘붕에 빠트렸던 네 팀이 모두 체크아웃한 가운데 박서준과 최우식은 “아이들한테는 추억이겠다”고 흐뭇해하기도. 

그런 가운데 다음 손님을 받기 위해 준비에 돌입하는 윤스테이 식구들. 잠시의 여유를 가지게 된 가운데 “두시간 뒤 닥칠 미래는 아무도 모른 채”라는 문구가 공개되며 또 어떤 예상치 못한 일이 ‘윤스테이’ 식구들을 멘붕에 빠트렸을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예고편에선 메인 메뉴가 다섯 가지로 늘어난 가운데 채식 신메뉴 잡채와 야채튀김에 감탄하는 손님들의 반응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윤스테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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