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구해줘 홈즈’에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신혼집 찾기를 의뢰했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아이돌 출신 예비 부부의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복 팀과 덕팀이 발품 대결을 펼쳤다.
이날 토니안과 붐은 의뢰인 부부와 만남을 가졌다. 의뢰인 예비부부는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아내는 써니데이즈의 다영, 신랑은 D,I.P의 수민. 두 사람은 2018년까지 3년 동안 활동하다가 지금은 아이돌을 그만 둔 상태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스무 살 때 같은 대학 같은 과에서 만났고 같은 기획사 연습생을 했다”며 서로 의지하며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은 “그만두기 직전까지 비밀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보험설계사 일과 함께 PC방을 창업해 겸업을 하고 있다며 아직은 어렵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비부부는 “저희가 활동 당시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이제 마지막 20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신혼집만큼은 좋은 곳을 선택하고 싶다는 생각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붐과 토니안 코디, 딘딘과 슬리피 코디가 신혼집을 구하기 위한 발품 대결을 펼쳤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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