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단타 장인’ 장동민도 게임스탑 그래프를 보고 놀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에서는 최근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 이슈 ‘공매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미국 주식 투자 1세대 장우석 본부장이 특별 출연했다. 그는 서학개미들의 밤 잠을 설치게 한 ‘게임스탑(GME)’ 논란을 통해 ‘공매도’에 대해 짚었다.
헤지펀드의 공매도 공격으로 화낸 개미들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30달러에서 최대 500달러에 가깝게 가격이 치솟았던 게임스탑. 장 본부장은 “개미들의 분노, 개미들의 현금 준비 완료, 크게 한 번 벌어보자는 심리”를 게임스탑 사태의 원인으로 꼽았다.
변동성 심한 6시간 그래프를 보며 김구라는 “누가 낙서해 놓은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장동민 씨가 좋아할 그림”이라는 붐의 말에 장동민은 “제가 저거 들어갔으면 지금 수백억 있겠다”며 웃었다.
공매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며 김민정과 도경완은 “종목 알려달라”고 적극적인 주린이 자세를 보였다. 이에 장우석 본부장은 “금융, 에너지, 산업주 등 경기 민감주가 올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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