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윤지가 둘째 딸 소울이와 함께 박하남매를 만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4회는 ‘육아에도 봄날은 온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박하남매의 집에는 이윤지와 그의 둘째 딸 소울이가 방문한다. 처음 만난 동생을 소중하게 돌보는 박하남매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 중인 16개월 하연이는 이날 혼자서 놀며 하루를 시작했다. 거울을 보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 하연이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런 가운데 현빈 아빠는 휴대폰을 잃어버려 한바탕 소동이 펼쳐졌다는 전언. 겨우 찾은 휴대폰에는 세젤귀 범인의 흔적이 남아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하남매의 집에는 특별한 손님도 찾아왔다고. 그 주인공은 바로 윤지 고모와 둘째 딸 소울. 특히 처음으로 동생을 보는 하연이는 소울이가 오기 전부터 아기 인형을 돌보는 연습을 하며 언니가 될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 이때 야무지게 포대기를 매고 어부바를 한 하연이의 모습이 귀여워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고 한다.
실제로 만난 아이들은 처음에는 낯을 가렸지만, 곧 친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소울이의 깜찍한 매력이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고 한다. 아빠를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에 놀라운 먹방 실력까지 장착한 소울이의 출구 없는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었다는 것.
또한 소울이는 이곳에서 많은 것들을 처음으로 경험했다. 생애 첫 김밥 먹방부터 현빈 아빠의 쩌렁쩌렁한 성악 발성까지. 새로운 것들을 접하고 놀라워하는 11개월 소울이가 얼마나 귀여울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박하남매와 소울이의 귀염뽀짝한 첫 만남은 오는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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