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나비가 임신8개월에 롤린 댄스에 도전한 이유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추억의 톱20으로 꾸며진 가운데 나비가 출연했다.
생일을 앞둔 나비에 대해 김신영은 “남편도 지금 긴장을 많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나비는 “지난 해에는 남편이 직접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이번엔 더 큰걸로 기대하고 있다. 전골류와 함께 잡채랑 갈비찜으로 가야한다”고 능청을 떨었다.
또한 김신영은 “SNS에 올라오는 남편의 안색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나비는 “제가 SNS를 열심히 하는데 남편과 같이 영상을 올린다. 남편이 착해서 부탁하는대로 잘 해주는데 영상에 표정이 잿빛으로 변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신영은 최근 나비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댄스를 춘 영상을 올린 것을 언급했고 나비는 “롤인 코인 탑승했다. 저도 같이 역주행해보고 싶었다. 크롭탑을 입고 췄다”라고 밝혔다. “조회수를 너무 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나비는 “조회수도 노렸고 임신8개월의 아름다운 D라인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솔직입담을 뽐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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