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송중기가 연예계 대표 ‘엄친아’ 1위에 등극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엄친아·엄친딸’ 스타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발표한 연예계 엄친아 스타 대망의 1위는 배우 송중기가 차지했다. 10년 이상의 쇼트트랙 경력으로 운동선수 출신인 그는 학창시절부터 전과목 올 ‘수’를 받는 모범생이었다고.
또 당시 선생님은 그의 ‘정의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아나운서를 희망해 재수를 택한 송중기는 성대 얼짱으로 유명해졌고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하게 됐다.
2위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름을 올렸다. 명실상부 연예계 대표 ‘엄친아’인 그는 전교회장 출신으로 평균 97점로 전교 10등을 하던 모범생이었다. 성격도 좋고 공부도 잘하던 그는 운동에도 재능을 보이며 진정한 ‘엄친아’임을 증명했다.
3위는 가수 이적이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이미 증명된 음악 천재. 또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형제들도 모두 서울대 출신인 명문대 집안이라고. “외국어 서적을 읽어서 안쓰던 뇌를 자극한다”는 그는 일본어, 독일어에도 능숙한 진짜 능력자다.
이어 4위는 배우 한지민이다. 학창시절 반에서 5등 안에 드는 모범생이었고, 봉사활동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도 한 ‘엄친딸.’
5위는 방탄소년단 RM이다. 데뷔 전 공부로 전국 1.3% 안에 드는 톱클래스였던 그는 가수 활동으로 전세계를 흔들고 있다. 외국어에도 재능이 많아 해외활동시 인터뷰 ,통역사 등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으로 보여준 UN연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6위는 배우 장동윤이다. 강도 잡아 뉴스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한 케이스로 대구 명문고 출신이다. 수학을 잘했던 수재로 수능 수리 영역 만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7위는 가수 성시경이다. 명실상부 ‘연예인 브레인’으로 통하는 군인 시절 통역병으로 활약했다고. 또 가수 다음 목표가 학원강사였다고 밝히며 영어, 일본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8위는 배우 한가인이다. 유년 시절부터 완성형 미모로 ‘도전 골든벨’에서 보여준 지식과 예쁜 미모가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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