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클라이밍 다이어트 팁을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3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박하선이 클라이밍으로 살을 뺐다고 해서 클라이밍 운동을 시작했는데 녹록치 않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박하선은 자신이 경험한 다이어트 팁을 언급했다.
박하선은 “힘들면 바나나 먹으면서 운동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서 저는 잘 빠졌다”라며 “안 빠지시면 일단 밥을 반 공기 줄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랑과 냉전 상태라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자신의 결혼생활 경험을 소환했다. 박하선은 “저희는 둘 다 잘 안 싸운다. 똑같은 일로 싸우는 게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더라. 서로 상처 주면 뭐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똑같아서 싸우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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